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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re Realforce 86 구매 + 제로 개조시작

얼마전 키보드매니아에서 50대 한정 구형 Realforce 86 키보드 이벤트를 하는 글을 보고 관심이 있던차… 이틀뒤 진행자분의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Leopold에서 일반판매하는 것을 보고 카드신공을 발휘했다… 결국 초반에 우려(?) 했던대로, 기계식 키보드의 가장 노멀 코스인 제로 -> 마제 -> 리얼 || HHK 로 간다는…

- 박스들 슬쩍 나열해 본다. -

- 사진찍기 구찮아서 이벤트시 올라왔던 사진만 슬쩍 붙여본다 :: 출처 -

여기까진 좋았는데, 리얼이를 몇번 타건해 보다가, 갑자기 이전 마제 구입과 동시에 회사에서 시끄러운 클릭음때문에 방출된 제로가 집에서 놀고있던게 생각이 났다. 키보드 제작까진 몰라도 조금 만져줘서 넌클릭으로 개조하면 제로도 놀리지 않고 쓸수있지 않을까… 하고 아래와 같이 일을 벌렸다. (-_-)a

유사알축개조는 개개인차가 크고 대부분 제로를 쓰는 사람들은 철컹거리는 클릭음을 좋아하기에 개조기가 드물어 조금 고민을 했지만, 클릭->넌클릭 개조를 한 cyclopia님의 아론 키보드 유사알축 개조기를 보고 집안의 평화(?)도 지킬수 있겠다 싶어 진행을 하였다.

- 키캡 뽑아 고이 모셔놓고 스위치 추출을 위한 인두질 준비 완료 -

근데… 언제 다 하지…? (-_-);

Filco Majestouch Tenkeyless && Microsoft Arc

몇일 전 6년동안 잘 썼던 MS키보드/마우스를 뒤로하고 새 키보드를 찾기위해 뻔질나게 키보드매니아에서 괜찮아보이는 중고키보드를 구해보고자 종종 들어가보았는데, 결국 새 제품 구입으로 결정… 리얼이나 해피는 환율때문에 넘 비싸고… 마제로 손을 들어주었는데 HHK Lite 2에 익숙해진 덕에 텐키리스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에서 Filco Zero를 잠시 쓰다가 옆자리 친구가 “당장 아래 링코 내려가서 키보드 사줄테니 다른거 써라”란 말을 듣고 집에서 겸용으로 썼던 HHK Lite 2를 회사로 가져가서 쓰고 제로를 집으로… 몇일뒤 집안의 평화를 위해 새 키보드 구입결정 + 넌클릭 결정… (-_-);

마우스는 Microsoft Arc Mouse로 결정했다.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는거 이외엔 구입동기는 특히…

좀 뻘줌하긴 하지만 노란 엔터키도 살짝… 구석엔 Arc 마우스… (^_^)a

뭐 워낙 초중급 입문용(?)으로 많이 쓰는 기계식 키보드이다보니 이름값은 충분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