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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Do It Yourself !!!

와이프의 손(?)에 이끌려 무심코 40분가량 차를 몰고 찾아간 가구 및 잡화 상점. 정식 IKEA판매점은 아니지만, IKEA제품들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온라인상점의 오프라인 매장이었다. 막상 마누라 닥달(^_^)a 에 운전하고 간 것이었지만, 미국서 지낼때 Texas, Fort Worth 지역에 있었던 IKEA매장에서 쇼핑하는걸 즐겼던 기억에 작은 점포였지만 신이 났다. 이것저것 물건들 구경을 하다 막상 눈에 띄인 진열대… “이것도 파세요?” 라는 물음과 함께, 각각 판넬 한개씩 가격 계산을 하였고 가게 사장님이 창고를 뒤지기 시작… 얼결에 DIY를…

 

- 집에까지 옮기는데 고생을 좀… OTL -

- 조립 완료 !!! -

- 수납공간이 부족한걸 충분히 채워주었다.-

# 구입처: http://www.ikeakorea.or.kr 오프라인 매장
# 구입 목록:
GORM 코너선반[51cm] x 8
GORM [77 x 51] x 4
GORM [50 x 51] x 8
GORM 쉘빙유닛다리 [110cm] x 11
X-밴드 x 3

 

IKEA에 가다…

오늘 밖에서 저녁을 먹고 IKEA에 잠시 들렀다…

IKEA는 스웨덴(이었나? ^^;;)의 대형 가구 할인점인데…

전세계에 널~리 퍼져있다나… 그랬던걸로 기억이 난다.

가격대가 싸지만 품질은 깔끔하고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몇달전에 미국에 세번째로 달라스에 입점을 한 3호점 IKEA… 첫날 오픈할때 행사가 있었다는데…

사은품도 주고… 제일 처음 입장하는 사람은 2000불인가를 상금으로 주기도 했단다… ㅡ.ㅡa (여담으로 어떤 할머니께서 텐트치고 3일밤을 입구앞에서 가족들의 도움으로 자고 먹고 해서 상금을 타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달라스에 3호점이 생기기 전에는 휴스턴에 있는 IKEA로 차를 렌트해서 가구를 사러 갈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그만큼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들이 많이 있나…해서 궁금반 호기심반으로 둘러보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깔끔한 인테리어로 손님들을 맞는다… 거의 창고같은 거대한 건물 내부에는 아기자기하게 섹션별로 인테리어를 꾸며놓았다… 물건 하나하나에는 전부 가격테그가 붙어있다…

가구들 퀄리티에 비해 가격은 꽤 싼편으로 느낌이 왔다… 늦은시간임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고… 큰 바구니를 들고다니며 이거저것 줏어담는 아주머니들도 많이 보였다…

구석 한켠에는 시트의 쿠션을 선전하기 위한 장치가 있었는데… 크게 어필하지는 못하는거 같지만… 나름대로 보는 재미는 있었다…

집기부터 화장실 용품까지 세세한 물건들도 진열돼어 있고 모든 집안의 가구 물품들이 구비돼어 있었다…

몇가지 장만을 하고 싶은 충동이 들었으나… 몇달뒤 한국으로 들어갈 생각이기에… 꾹 참고… ㅠ.ㅠ

이곳의 특징은 정~말 고급이다~ 라는 느낌보다는 심플하고 깔끔하지만 가격은 싼 그런 중산층이 좋아할만한 장소라는 것이다…

디자인적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러서 여러가지 물품들의 조합으로 집안을 이쁘게 꾸밀수 있을꺼라 생각이 든다…

후에 미국에 다시 돌아오게 됀다면… 집을 구입하게 됀다면… 이란 가정하에… 이런저런 물건들을 보며 집안 인테리어를 구상해 보다가… 문닫을 시간이 돼어서 나왔다… ^^;;

프로그래머로서의 인생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인테리어 디자인쪽도 공부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이쁜 가구와 집안 구조를 보면 마구 솟구친다…

10년 후쯤이면 인테리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라나~ ㅡ.ㅡa